코오롱인더 "2022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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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인 '안전보건센터'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신규 설치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고객과 주주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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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성과, ESG경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2047년 넷 제로 달성(글로벌 기준) △친환경 제품∙소재 개발 및 사업 확대 △환경∙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상생경영 실현 △경영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등 5대 핵심 전략이 포함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 설비 조건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였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집중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인 ‘안전보건센터’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신규 설치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전년 대비 안전 관련 투자를 약 94억원 확대했다. 최근에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한 9개 전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 최고 수준의 인증 제도인 ‘ISO 45001’을 획득했다.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확장 및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투자에 이어 올해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투자와 여러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고객과 주주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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