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자족기능 강화'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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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을 수도권 서남부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9일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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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을 수도권 서남부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9일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틸 계획이다. 특히 산학 연계, 직·주·락과 교통 편의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시는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해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광명역세권 활성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하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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