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메리카, 라틴 팝 스타 오즈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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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명 라틴 가수 오즈나가 하이브의 미국 현지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하이브가 30일 밝혔다.
오즈나는 2020년 가수 로살리아와 협업한 곡 'Yo x Ti, Tu x Mi'로 두 개의 라틴 그래미 상을 받은 가수다.
이번 오즈나와의 계약은 하이브 아메리카가 2021년 미국의 대형 미디어 회사인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이후 유명 아티스트와 새롭게 손을 잡은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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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명 라틴 가수 오즈나가 하이브의 미국 현지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하이브가 30일 밝혔다.
오즈나는 2020년 가수 로살리아와 협업한 곡 'Yo x Ti, Tu x Mi'로 두 개의 라틴 그래미 상을 받은 가수다.
지금까지 발표된 곡들의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횟수만 누적 500억 건이 넘는 등 라틴 음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중 하나다.
이번 오즈나와의 계약은 하이브 아메리카가 2021년 미국의 대형 미디어 회사인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이후 유명 아티스트와 새롭게 손을 잡은 첫 사례다.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올해 4월 진행된 관훈포럼에서 더 강력한 멀티 레이블 전략 구현을 위해 여러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며 라틴 음악을 새로운 시장으로 언급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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