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산재 발생 전 ‘아차사고’ 개선한다

박성현 2023. 6.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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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기관) 산업재해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나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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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학교·직속기관 대상 예방 사례 공모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기관) 산업재해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말한다.

울산시는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1회 추경에 예산 600만원을 편성하고, 우수학교 30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사립학교를 포함해 대상학교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나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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