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신혜선-안보현, 손 마주 잡고 바닷가 왈츠 '심쿵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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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이 안보현에게 제안한 세 번의 고백 중 첫 번째 고백을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5-6회 방송을 앞두고 청량한 푸른빛 바닷가에서 왈츠를 추는 신혜선(반지음)과 안보현(문서하)의 투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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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이 안보현에게 제안한 세 번의 고백 중 첫 번째 고백을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5-6회 방송을 앞두고 청량한 푸른빛 바닷가에서 왈츠를 추는 신혜선(반지음)과 안보현(문서하)의 투샷을 공개했다.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며 왈츠를 추는 두 사람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방송은 문서하가 반지음에게 설렘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우려 하는 입덕부정기가 펼쳐졌다. 문서하는 입덕을 부정했지만 반지음의 얼굴이 도심 곳곳 전광판을 수놓고, 반지음의 고백이 환청처럼 들리며 곤혹스러운 지독한 입덕부정기를 겪었다. 급기야 반지음은 강철 철벽이 무너진 문서하에게 "제가 딱 세 번 사귀자고 고백할게요"라며 최후통첩을 날려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안보현은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닷가에 마주 선 채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이내 신혜선의 리드로 두 사람은 함께 왈츠를 추기 시작, 모든 연인의 로망을 자극하는 우아한 바닷가 왈츠를 선보인다. 안보현은 살포시 미소를 지은 채 신혜선의 리드를 따라 한 손, 한 발 맞춰간다.
특히 신혜선과 안보현은 이미 서로에게 깊숙이 빠져든 과다 설렘으로 안방극장에 심쿵주의보를 예고한다. 과연 안보현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신혜선의 첫 번째 고백에 외면했던 수줍은 마음 모두 신혜선에게 드러낼지, 신혜선을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 안보현의 변화가 관전 요소가 될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6회 방송에 벌써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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