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은 더 빛나길'…경남도, 상반기 퇴임식 개최

황봉규 2023. 6.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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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 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공직 생활 동안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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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상반기 퇴임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 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10명, 퇴직 준비교육 파견자 11명을 포함해 총 47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직자들은 공직 생활 동안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완수 지사는 "각자 분야에서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준 여러분들의 헌신이 경남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퇴직자들의 앞날에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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