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돈므앙 공항 무빙워크 사고…넘어진 승객 다리 끼어

한류경 기자 2023. 6. 30. 1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돈므앙 국제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DMK) 페이스북 캡처〉

태국 방콕에 있는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한 승객이 무빙워크에 다리가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방콕포스트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9일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무빙워크에서 여행 가방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승객은 무빙워크에 다리가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 정도가 심각해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돈므앙 공항 책임자는 "승객의 의료비를 전액 보상할 방침"이라며 "공항 내 모든 무빙워크의 작동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