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파격적인 평창동 사모님룩 “조경 사장님 놀라셨을텐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깜짝 놀랄 룩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6월 3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하러 나가는 길에 마주친 조경 사장님. 많이 놀라셨을텐데… 아무 내색 안 하시는게 더 슬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본인의 평창동 자택 정원에 서 있는 모습. 고급스러운 정원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원시인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 범주를 벗어난 파격적인 평창동 사모님룩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엄정화는 "하하하하하"라며 웃음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누리꾼들도 "첫 사진 보고 원시인 조형물인가 했어요", "이젠 그러려니 하시나봐요", "출구 없는 매력"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신혼집에서 시작한 김치 사업이 4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최근 출연 중인 예능 '홍김동전'을 통해 평창동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