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에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버스정류장 80개소에 IoT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에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조달청 협상에 따른 계약으로 지난 5월 26일 관련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11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정류장 80개소에 IoT대기환경 센서를 설치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기환경 통합관리시스템를 구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로 청소 스마트 관리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이용환경 개선뿐 아니라 수집된 대기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예측 등 다양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원 시 자치행정실장은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등 과제를 선정해 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