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선 시승한 윤 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대 열겠다"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6. 3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며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에 대곡 소사선과 환승 가능한 GTX-A 노선이 개통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에 시승해 시민들과 사진 찍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며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곡~소사 구간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을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이 1번 갈아타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에 대곡 소사선과 환승 가능한 GTX-A 노선이 개통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25년 초까지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각각 개통하여,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윤 대통령은 경기 부천 원종역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고양 대곡역까지 20여 분간 지역주민, 상인들과 함께 전철을 시승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시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829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