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 103개소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103개소를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부산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사업은 부동산 중개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103개소를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부산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사업은 부동산 중개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시는 지역 내 7천700개의 등록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무 경험이 풍부한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곳 ▲시민에게 투명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게 무료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모범중개소 지정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지정 업소는 해당 기간 동안 지정증을 게시하게 된다.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전·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 전·월세가 동향, 기타 부동산 관련 사항에 대해 시민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며 인근 주변 건물에 대한 동향 파악 등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무료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16개 구·군 홈페이지에서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위치와 연락처 확인 후 중개업소를 방문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상담은 공인중개사 개인 견해를 토대로 조언하는 것으로 의사결정 시 참고자료이며 계약에 대한 책임은 거래 당사자에게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전주시와 '퓨처 레디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 LG전자,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 출시...온풍 기능 추가
- 하이브IM, 지스타 2024 성황리 마쳐…MMORPG '아키텍트' 데뷔전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 HD현대, 페루와 잠수함 공동개발 MOU 체결
- 현대로템, 페루와 지상무기 수출 총괄협약 체결
-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수도권 등 최대 20분가량 지연
- 컬리, 크리스마스 미식축제 '푸드페스타' 개최
- 애경그룹, 고준 AK홀딩스 대표 선임…정기 임원인사 단행
- KAI, 페루 국영 기업과 KF-21 부품 공동생산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