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결혼 후 연애 때와 달라진 나 반성하며 '2억9천' 출연"

장성규가 '2억9천'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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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tvN 새 예능 '2억9천: 결혼 전쟁'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성규, 이은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연애 때는 아내와 결혼하려고 달콤한 말과 행동을 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면서 "난 왜 못나고 부족한 남편이 됐을까, 왜 아내에 대해 초심을 잃었을까 싶더라. 반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때의 저를 추억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 결혼이라는 건 선택이 됐고 동거 문화가 자리잡고 있지만, 결혼한 게 나는 너무 좋아서 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려하고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이 좋다는 걸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 일요일 저녁 7시45분 방영되는 '2억9천'은 압도적인 규모의 커플 서바이벌과 폭발하는 감정의 리얼리티가 결합된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