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장마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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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곳곳에서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경상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함양군 마천면 지방도 60호선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상남도 등에 접수된 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는 5건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거창·함양·합천·산청·하동·남해·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 등 경남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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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곳곳에서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경상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함양군 마천면 지방도 60호선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지난 29일 오후 6시 39분쯤에는 함양군의 한 공장이 침수됐다.
남해군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남해군 창선면과 삼동면에서 주거지 침수 우려로 주민들이 인근 마을회관과 이웃집으로 사전 대피했다.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상남도 등에 접수된 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는 5건이다.
현재 경남지역 세월교 30곳과 보행교 1곳, 하상도로 12곳, 일반도로 3곳, 둔치주차장 2곳, 산책로 11곳의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거창·함양·합천·산청·하동·남해·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 등 경남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창원기상대는 내달 1일까지 경남지역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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