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딸, 풀메이크업 싫어해…화장하면 출근하는 줄 알아”

김명미 2023. 6.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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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가 자신의 화장한 얼굴에 대한 딸의 사랑스러운 반응을 공개했다.

최희는 6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라이브를 가기 전 풀메하고 복이를 하원시키는데 (아마 담임 선생님도 매번 깜짝 놀라실 그야말로 풀메) 저를 보자마자 복이가 '왜 눈 빨갛게 했어? 출근 가?'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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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희가 자신의 화장한 얼굴에 대한 딸의 사랑스러운 반응을 공개했다.

최희는 6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라이브를 가기 전 풀메하고 복이를 하원시키는데 (아마 담임 선생님도 매번 깜짝 놀라실 그야말로 풀메) 저를 보자마자 복이가 '왜 눈 빨갛게 했어? 출근 가?'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최희는 "복이에게 엄마는 화장=출근인가 봐요. 제가 화장만 하면 출근하냐 물어요. 그래서 복이는 제가 화장하는 걸 싫어합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희는 "복이를 씻겨놓고 남편과 바통 터치하고 일하러 나오는데 바깥 공기가 너무 달콤한 것 있죠. 커피가 왜 이리 꿀맛이던지요. 오늘도 부랴부랴 등원시키고 빗길을 뚫고 녹화장 가는 길. 오늘도 정신승리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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