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바로콜센터→LX고객센터 변경 대국민 서비스 향상 도모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바로처리콜센터를 ‘LX고객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3.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LX는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바로처리콜센터를 ‘LX고객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LX고객센터는 보이는 ARS를 도입해 고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AI 기반 상담 전용 시스템으로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응대율 향상, 표준화된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품질 관리를 거쳐 최종적으로 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앞서 LX고객센터는 국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연계된 도면 기반 상담을 통해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KS-CQI(콜센터 품질지수)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김정렬 사장은 “국민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하게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명칭은 간단해져도 업무 영역은 늘어나는 만큼 공사를 대표하는 대국민 서비스 기관이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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