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영상 삭제해달라” 방심위에 민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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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 관련 민원이 80건 이상 접수돼 영상을 포함한 관련 게시물이 다수 삭제 처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30일) 방심위에 따르면 '황의조 영상'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모니터링 포함)은 현재까지 모두 81건입니다.
앞서 자신이 황의조의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최근 게시물을 올려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나오는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에 퍼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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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 관련 민원이 80건 이상 접수돼 영상을 포함한 관련 게시물이 다수 삭제 처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30일) 방심위에 따르면 ‘황의조 영상’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모니터링 포함)은 현재까지 모두 81건입니다.
이 가운데 40건은 심의 상정 전 자율규제 요청 등으로 삭제되거나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삭제 처리했습니다.
방심위는 나머지 41건은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회에 상정했고, 이 중 18건은 운영 업체에 시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자신이 황의조의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최근 게시물을 올려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나오는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에 퍼뜨렸습니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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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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