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마무리...보상액 규모 27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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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해 데이터 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를 호소한 이용자에 대해 보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유료 서비스 이용자와 무료 이용자로 구분해 진행한 보상 과정에서 유료 이용자는 약관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보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15일 서버 약 3만 2천 대가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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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해 데이터 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를 호소한 이용자에 대해 보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보상액 규모는 약 27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는 유료 서비스 이용자와 무료 이용자로 구분해 진행한 보상 과정에서 유료 이용자는 약관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보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료 이용자는 소상공인과 일반 이용자로 나눠 보상이 진행됐는데, 소상공인 대상으로 접수된 451건에 대해선 모두 약 5천만 원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일반 이용자에게는 지난 1월 카카오톡 이모티콘 총 3종을 제공했으며, 약 천730만 명이 이모티콘을 내려받았다고 카카오는 전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15일 서버 약 3만 2천 대가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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