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발전연구소 출범…"대중과 함께하는 소통 창구"

김용래 2023. 6. 3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문학의 발전 방향을 연구·기획하는 한국아동문학발전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연구소는 아동문학가 이창건 시인을 초대 이사장으로, 이진호 인타임벤처스 대표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출했다.

연구소는 한국 아동문학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아동문학과 독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발전연구소 이창건 이사장 [한국아동문학발전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아동문학의 발전 방향을 연구·기획하는 한국아동문학발전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연구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단법인 새싹회에서 창립총회와 개소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소는 아동문학가 이창건 시인을 초대 이사장으로, 이진호 인타임벤처스 대표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출했다.

연구소는 한국 아동문학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아동문학과 독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창건 이사장은 "한국 아동문학은 문학성과 예술성, 아동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에 비해 그 입지가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아동문학이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yongl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