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 리사이클 유니폼 도입과 반려바다 입양하며 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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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 도입과 반려해변을 입양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BBQ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 입양 을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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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은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BBQ의 친환경 유니폼은 폐 페트병을 작게 분쇄한 후 원사로 제작한 100% '리사이클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했다. 내구성이 높고 여러 번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최근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BBQ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 입양 을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반려해변인 인천 용유해변에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주) 및 협력사 관계자등 30여명이 해양환경 정화방법과 자료 수집에 대한 교육받는 것을 시작으로 용유해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업,산업용 쓰레기등을 포함한 해양폐기물을 회수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간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양은 약 14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이에 BBQ는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자 반려해변 입양을 결정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현재 139개 기업이 참여, 총 85개의 해변이 입양되었으며 새로운 해양환경정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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