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과장급이상 정기인사..동부본부장에 정찬균, 대변인 유임

▲ 전라남도청 

전남도가 과장급 이상 간부 5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 3일 자로 단행했습니다.

조직개편으로 확대되는 동부지역본부 본부장(2급)에는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승진·발령됐고 이상진 정책기획관이 유임되면서 3급으로 승진했습니다.

또 박우육 비서실장이 문화융성국장으로,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승진 이동했습니다.

위광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은 일자리투자유치국장으로, 유현호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순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화순부군수에 강종철 총무과장, 영암부군수에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 함평부군수에 임만규 안전정책과장, 완도부군수에 김현철 해운항만과장, 신안부군수에 김재광 산림휴양과장이 전보됐습니다.

비서실장엔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이 발탁됐고, 지난해 7월 임명된 고미경 대변인은 유임돼 장수 대변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4급 승진자는 여성 6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