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탑 '오징어게임2' 출연 논란에…"젊은 친구 기회 줬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2'에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TOP)이 출연하는 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전민기는 오징어 게임 2의 캐스팅 목록을 소개하며 "최승현이 출연자 명단에 포함돼 약간 시끄러웠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9일 오징어 게임 2 출연진을 추가 공개했는데, 빅뱅 출신 최승현이 포함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2'에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TOP)이 출연하는 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30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최근 화제의 키워드를 소개했다.
전민기는 오징어 게임 2의 캐스팅 목록을 소개하며 "최승현이 출연자 명단에 포함돼 약간 시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약간 말하기가 애매한 사안"이라며 "개인적으로 TOP을 좋아하긴 하지만, 뭐라고 말하기 참 애매모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양쪽 의견이 모두 맞으나 젊은 친구가 다시 살아나야 하지 않겠냐"며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번에 (대중이) 기회를 한 번 주신다면 (최승현이) 더 열심히 하는 걸로 보답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전민기는 "받아들이고 말고는 국민의 마음"이라며 "그 부분에 대한 저항은 (최승현이)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여론이 그렇다면 그게 맞다"며 공감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9일 오징어 게임 2 출연진을 추가 공개했는데, 빅뱅 출신 최승현이 포함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최승현은 2017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빅뱅에서 탈퇴한 뒤 "국내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정재 비밀 데이트한 집"…'오겜2' 탑 인맥 캐스팅 의혹은 부인 - 머니투데이
- 4호선 '로우킥' 사건 전말…"만취 승객, 처음 본 男 먼저 때려" [영상] - 머니투데이
- "화사 연애 소식에 울어"…5년 전 '절친' 휘인 발언 재조명
- "아들 봐준 친구 집, 밥값 50만원 청구" 싱글맘 고민에 '시끌'
- 류지광, 母 빚보증만 두번…"18년동안 시달려, 알바까지 했다" - 머니투데이
- "학교가 룸살롱이냐" 래커로 도배된 서울여대…학생들 폭발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나혼자 산다' 절반 이상은 비자발적…한달 생활비 128만원·하루 2끼도 안먹어 - 머니투데이
- 조세호 대신 1박2일 남창희 '호평'…퇴근벌칙도 소화 "고정 가자" - 머니투데이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당황한 野…전략 대전환 '고심'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