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던파 듀얼, 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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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계의 역대급 신화를 썼던 던파 듀얼(DNF 듀얼)이 1주년을 '기념'했다.
그러나 휘황찬란한 파티, 혹은 유저들과의 소소한 축제 대신 던파 듀얼은 커뮤니티 댓글이라는 새로운 1주년 축하 방식을 선보였다.
1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을 맞이한 상황에서 한때 던파 듀얼을 이용했었던 구매자, 혹은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깜짝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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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격투게임계의 역대급 신화를 썼던 던파 듀얼(DNF 듀얼)이 1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28일은 던파 듀얼의 1주년. 그러나 휘황찬란한 파티, 혹은 유저들과의 소소한 축제 대신 던파 듀얼은 커뮤니티 댓글이라는 새로운 1주년 축하 방식을 선보였다.
평소 10-30개의 댓글이 달리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9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던파 듀얼의 1주년을 축하했다.
"1주년 축하합니다"라는 반응들이 절대 다수였던 가운데, 극히 소수의 유저들은 떠나가버린 전성기를 그리워하는 반응들을 선보였다.
극히 소수의 유저들은 "1년만의 DLC 캐릭터라니..." "스팀에 있는 13명의 플레이어들은 광란의 파티 중입니다" "플레이어가 없네"라며 게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스팀DB의 이용자 정보에서는 한 시간에 7명까지 동시접속자가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 29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는 17명의 이용자가 접속해있었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던파 듀얼을 마지막까지 지탱하고 있는, 고마운 이용자들인 상황.
그러나 넥슨의 대처는 아쉬웠다. 1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을 맞이한 상황에서 한때 던파 듀얼을 이용했었던 구매자, 혹은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깜짝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넥슨은 이 '고마운 이용자들'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어떤 보답도 하지 않았다. 단지 다가오는 7월 12일, DLC(유료 추정)로 출시하는 시즌 패스 업데이트를 기대해달라는 말 뿐이었다.
아주 작은 기회지만 이슈몰이를 통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DLC를 홍보하고, DLC 출시로 신규 이용자를 맞이할 수 있었던 넥슨의 DNF 듀얼. 그렇게 첫 생일잔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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