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토스와 멤버십 제휴… 금융으로 유니버스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토스와 손을 잡고 멤버십 혜택을 금융 분야로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금융 부문 제휴사로 토스와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토스는 상호 멤버십 혜택 증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멤버십을 시작으로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토스와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금융 부문 제휴사로 토스와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는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핀테크 기업이다. 신세계그룹과 토스는 상호 멤버십 혜택 증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면 토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부터 포인트, 쿠폰 등 혜택을 조회하고 관리하거나 토스페이를 연계해 오프라인 결제 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식이다.
이달 초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온·오프라인 계열사 혜택을 모은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공식 론칭했다. 당시 금융, 통신, 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외부 제휴를 늘려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7월3일부터 멤버십 회원 대상 특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연다. 이에 맞춰 3일부터 토스 앱에서도 관련 광고를 개시한다.
신세계그룹은 멤버십을 시작으로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토스와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SSG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운영을 맡기는 영업양수도 우선협상대상자로 토스를 선정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외부와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며 "토스는 토스페이의 결제 영역 확대와 함께 SSG페이·스마일페이와의 시너지 창출 전략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그룹과 토스의 파트너십이 본격화되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유통·금융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 1회 주사로 23㎏ 뺀 기적의 비만·당뇨약, 한국 상륙 - 머니S
- 예약한 대가? "파이브가이즈 입장권 200만원" 되팔이 등장 - 머니S
- "이유 없이 닥치는 고통"… 곽정은 근황, 건강 문제로 수술? - 머니S
- [Z시세] "더럽고 냄새나요"… 쓰레기 굴러다니는 한강공원 - 머니S
- [체험기] 같은 식당 같은 메뉴인데… 배달팁은 3000원? 2000원? 1000원? - 머니S
- [Z시세] "물약 1개 포장이요"… 지옥에 열광하는 아저씨들 - 머니S
- '제2의 정호연' 누가 될까… '오징어 게임2' 女라인업 관심 - 머니S
- '황의조 사생활' 논란… "몰카라면 징역형 가능성도" - 머니S
- "밀린 출연료 4억 달라"… 이병진·데니안도 당했다 - 머니S
- 동덕여대 사망 사고→ 유연석, 팬 미팅 연기 "애도의 마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