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부지방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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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충청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산림청은 중부지방의 비가 약해지고 산사태 위험성이 낮아짐에 따라, 오늘(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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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충청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산림청은 중부지방의 비가 약해지고 산사태 위험성이 낮아짐에 따라, 오늘(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부산과 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광역 지역에서 유지되고 있고, 서울과 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제주 등 9개 광역 지역에는 ‘관심’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산림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비가 약해져 위기경보 하향 조정됐지만, 남부지방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인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계속 확인하고, 비상 상황 시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에 따라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산사태 안전 행동요령 (KBS 재난포털 tips?gubun=010“ target=”_blank“ title=”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10“>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10)
▲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예보와 산사태 위험 정보를 확인합니다.
▲ 호우가 내릴 때는 등산이나 캠핑을 중단하고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미리 대피하거나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반드시 대피해야 합니다.
▲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즉시 대피하고 주민센터 등에 신고합니다.
▲ 대피 시에는 화재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 대피 시에는 옆집에도 상황을 알려주고 함께 대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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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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