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문터널서 그랜저 화재…성수 방향 내부순환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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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14분쯤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났다.
종로소방서 등이 소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낮 12시46분쯤 화재를 진압했으나 오후 2시가 넘도록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화재로 터널 양방향 진입이 통제돼 한때 일대에 큰 정체가 빚어졌으며 오후 2시가 넘어서도 내부순환로 성수 방면 홍제·홍은램프와 홍지문터널 인근이 시속 21~26㎞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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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김예원 기자 = 30일 낮 12시14분쯤 서울 종로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안에서 성수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났다.
종로소방서 등이 소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낮 12시46분쯤 화재를 진압했으나 오후 2시가 넘도록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른 인명 피해도 없었다.
화재로 터널 양방향 진입이 통제돼 한때 일대에 큰 정체가 빚어졌으며 오후 2시가 넘어서도 내부순환로 성수 방면 홍제·홍은램프와 홍지문터널 인근이 시속 21~26㎞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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