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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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가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창원형 미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연속 토론회와 창원시 청년 미래일자리 실태조사 용역 진행 등 정책 연구를 실시하면서 정책 개발과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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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가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창원형 미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연속 토론회와 창원시 청년 미래일자리 실태조사 용역 진행 등 정책 연구를 실시하면서 정책 개발과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방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또는 연구단체에 수여한다.
지방의회 정책연구 부문은 토론회·세미나 개최, 주민 소통, 조사·연구용역 내용 등의 심사를 거친다.
김이근 의장은 "작년 하반기에 처음 만들어진 미래일자리연구회가 바쁜 일정에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시민이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형익 의원은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창원형 일자리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진형익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남수 총무의원, 이종화, 정길상, 백승규, 정순욱, 구점득, 김상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창원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일자리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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