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학생 370여명 거창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부산농협,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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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370여명이 경남 거창을 찾아 6월26일부터 7월1일까지 6일간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23일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는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를 찾아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지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실시하고자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의 7개 대학교와 지난해 '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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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370여명이 경남 거창을 찾아 6월26일부터 7월1일까지 6일간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아대 14개 단과대학 학생들은 거창지역 15개 마을로 인원을 분산해 과실류 봉지싸기, 잎채소류 수확, 마을 환경정비, 벽화 그리기 작업 등을 펼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앞서 23일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는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를 찾아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지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학생들의 간식과 도시락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농협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실시하고자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의 7개 대학교와 지난해 ‘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병규 본부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쁜 농촌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기로 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고맙다”면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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