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계열사와 네이버클라우드 협업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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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001210)가 계열사와 네이버클라우드 간 협업 소식에 장 후반 상한가를 터치했다.
30일 오후 2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전기는 상한가인 1246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호전기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촌인 박명구 전 회장이 최대주주였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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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001210)가 계열사와 네이버클라우드 간 협업 소식에 장 후반 상한가를 터치했다.
30일 오후 2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전기는 상한가인 1246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릭메이트는 이날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기업용 서비스 및 솔루션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체결한 클라우드관리서비스기업(MSP) 파트너십에 이어 한 단계 나아간 것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양사는 보다 많은 고객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전기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촌인 박명구 전 회장이 최대주주였던 회사다. 광주 쪽에 지역 기반을 두고 있어 광주제일고를 나온 이낙연 테마주로 묶이기도 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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