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7월 1∼7일 안전사고 주의보…유속 빠른 대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대조기가 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조기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훨씬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연안 사고 위험이 크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민에게 미리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대조기가 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조기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훨씬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연안 사고 위험이 크다.
앞서 해경은 인천 앞바다에서 어패류를 잡던 행락객 4명이 갯벌에 고립돼 잇따라 숨지자 지난 9∼12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민에게 미리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 고립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갯벌 활동 전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조여정 "밀실 갇혀 멍투성이 되도록 두드려…액션 배우 존경" | 연합뉴스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연합뉴스
- 뻣뻣한 리듬감 '트럼프 댄스'…스포츠계 '세리머니'로 유행조짐 | 연합뉴스
-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까지 당해…이보다 큰 벌 없어"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성관계 영상 없는데 있는 척 협박…성폭력처벌법 적용 안돼" | 연합뉴스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한강의 올바른 영문표기는 'Han River' 아닌 'Hangang River'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