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몸 활동 활성화 교육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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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30일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몸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몸 활동이 제한됐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신체활동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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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30일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몸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몸 활동이 제한됐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신체활동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학생 몸 활동 전담교사 지정 확대, 중학교 체육수업 확보, 고등학교 체육교육 과정 6개 학기 필수 운영 등 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실태점검과 강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틈새 시간을 이용해 교실 등 실내나 체육관, 운동장에서 학교별 특색있는 몸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며 "몸 근육을 기르는 몸 활동과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독서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와 관련, "도교육청도 지역의 사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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