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측 "뮤비 비공개,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 요청 아냐"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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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의 신곡 'Hate Rodrigo'(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 비공개 전환 이유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최예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 관련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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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위에화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당사가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하였고,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분을 뒤늦게 인지하여 사전 공지 없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라고 했다.
위에화는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라며,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27일 두 번째 싱글 'Hate Rodrigo'를 발매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됐다. 그러나 29일 해당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처리돼 갖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하여 당사 입장을 전합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당사가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하였고,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뒤늦게 인지하여 사전 공지 없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습니다.
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라며,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최예나(YENA)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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