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지원금' 부당 사용한 시민단체 대표 횡령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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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족 지원 등을 위해 안산시에 지급된 '세월호 피해 지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안산시에 지급된 세월호 피해 지원비 중 2천만 원 가량을 받아 일부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시민단체 '안산청년회' 대표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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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족 지원 등을 위해 안산시에 지급된 '세월호 피해 지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안산시에 지급된 세월호 피해 지원비 중 2천만 원 가량을 받아 일부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시민단체 '안산청년회' 대표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청년 당원 등으로 구성된 '미래의 힘'은 해당 시민단체가 당초 밝혔던 사용처와 다른 곳에 지원금을 사용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지난 1월 안산상록경찰서가 이를 넘겨받아 수사를 해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82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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