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
박상후 기자 2023. 6. 30. 14:17
디셈버 출신 윤혁(38·이윤혁)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혁을 구속 기소했다.
윤혁은 다수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유명 연예인·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혁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이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윤혁은 '국민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법원에 밝혔다. 첫 재판은 내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제공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혁을 구속 기소했다.
윤혁은 다수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운데 유명 연예인·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혁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이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윤혁은 '국민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법원에 밝혔다. 첫 재판은 내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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