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00kg 복귀하나···‘백끼기행’ 부작용 속출 (나혼산)

김지우 기자 2023. 6.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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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팜유즈’가 과식 부작용을 겪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제2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목포 바다 선상에서 활민어와 병어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마친 팜유즈 앞에 ‘팜슐랭 가이드’ 네버엔딩 끼니가 기다린다. 박나래는 ‘항구의 도시’ 목포의 해물 맛을 제대로 본 전현무, 이장우에게 이번엔 한우 ‘도장 깨기’를 선포한다. 차돌 생고기부터 낙엽살, 특수 모둠 구이 등 생소한 목포 한우 맛에 이장우는 ‘진실의 미간’을 폭발한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매의 눈과 혀의 감각으로 자칭 타칭 고기 잘 굽는 이장우의 고기 굽기 실력을 검증한다. 이장우가 구운 고기 맛을 본 전현무는 “장우야, 고기 굽는 거 나한테 배워라”라며 ‘무든램지’로 변신, 고기 잘 굽는 ‘꿀팁’을 전수한다.

먹고 비워내도 끝나지 않는 ‘백끼기행’에 부작용도 속출한다. 전현무는 빵빵해진 배에 “처음으로 운동하고 싶어졌어”라며 운동 욕구를 뿜어낸다. 박나래는 불어난 몸 때문에 셔츠 단추가 실종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팜유즈는 ‘2회 팜유 세미나’의 목포 1등 메뉴를 꼽는다. 모든 집이 맛집인 목포에서 팜유즈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1등 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한 가운데, 세미나 전, 후 팜유즈의 체중도 공개된다고 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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