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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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오름세다.
30일 오후 2시 8분 기준 현대차와 기아는 전날보다 각각 1.22%, 2.56% 오른 20만7000원,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조5224억원, 2조9801억원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분기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 매력도 재차 상승하고 있다"며 "배당 매력을 고려할 때 업종 톱 픽"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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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오름세다.
30일 오후 2시 8분 기준 현대차와 기아는 전날보다 각각 1.22%, 2.56% 오른 20만7000원,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 재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2분기 매출 전망치는 39조9340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6089억원이다. 지난해보다 각각 10.9%, 21.1% 늘어난 수치다.
기아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조5224억원, 2조9801억원이다. 직전 연도와 비교해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33.4% 즐가한 수준이다.
최근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기아 역시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분기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 매력도 재차 상승하고 있다”며 “배당 매력을 고려할 때 업종 톱 픽”이라고 했다.
기아에 대해 김 연구원은 “기아의 연간 OP 가이던스는 9조3000억원”이라며 “업황을 감안했을 때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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