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6년 만에 日 라이브 투어 개최

후쿠오카→나고야 등 4개 도시 순회...솔로 활동 포문

가수 대성이 'Dな SHOW Vol.2'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알앤디컴퍼니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30일 "대성이 오는 8월부터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Dな SHOW Vol.2(디나쇼 볼륨 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な SHOW Vol.2'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성의 솔로 투어다. 그는 8월 18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3~24일 도쿄, 26~27일 오사카, 30일 나고야까지 총 4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특히 대성은 이번 라이브 투어에서 다채로운 무대부터 토크와 Q&A,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Dな SHOW Vol.2'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성의 솔로 투어다. /알앤디컴퍼니 제공

앞서 대성은 지난 2013년 첫 개최된 솔로 투어로 10만여 명을, 아레나 투어로 17만여 명, 돔 투어로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솔로 홀 투어 'Dな SHOW Vol.1'을 통해 18개 도시 41회 공연이라는 이례적인 커리어를 남겼다.

또한 대성은 솔로 홀 투어를 개최하기 전인 오는 7월 15일 오사카부터 23일 나고야,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워터밤 재팬 2023'에 출격한다. 일본 팬클럽 D’s light(디스 라이트)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대성은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의 'Dな SHOW Vol.2'의 티켓 예매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D’s ligh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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