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8회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접수마감은 8월 9일까지
대상은 장관상과 상금 수여

[자료 제공=에듀넷]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8회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주최 측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표현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흡연위해 예방교육활동, 흡연위해 예방그림 2부문으로 진행된다.

흡연위해 예방교육활동 분야는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배포한 교재・교구를 활용해 교육활동 부문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흡연위해예방그림 분야는 만 3~5세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 크기에 형식 제한 없이 흡연위해 예방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공모접수는 오는 8월 9일 마감이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등 모두 70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각 분야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운영을 맡게 된 신은희 에듀넷 대표는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현장에서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