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6·25 참전용사 ‘영웅 사진’ 촬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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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영웅 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농협은 참전 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으며, 도내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 200여명에게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농협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0일 본부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송치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참전유공자 지원 협약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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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개최 예정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영웅 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농협은 참전 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으며, 도내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 200여명에게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영웅 사진 전시회’를 추진해 유공자의 헌신을 알리고 각종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나선다.
사진 촬영에는 제주 출신 양종훈 작가(상명대학교 교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제주농협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0일 본부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송치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참전유공자 지원 협약식’을 했다. 이들은 촬영 대상 선정을 비롯한 사업 추진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송치선 지부장은 “좋은 사업을 추진해준 제주농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영웅을 예우하는 움직임이 제주에서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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