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선 8기 1년 기념 국제학술토론회 열려…탄소중립 논의

김근주 2023. 6. 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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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시청에서 '민선 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민선 8기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를 통해 울산이 신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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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30일 시청에서 '민선 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민선 8기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울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 기업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관계자, 중국 인민대학교 교수, 프랑스 트루아 공과대학교 교수 등도 탄소 중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용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이병규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장, 차준기 울산시 공장장협의회 사무총장,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지역 균형발전 분과에서는 이삼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과 울산연구원 이상현·정현욱 실장이 발표에 나섰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를 통해 울산이 신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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