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美 아카데미 회원 초청 받아…韓 배우 유일

조은애 기자 2023. 6.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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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3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의 각본가 정서경 역시 이번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면 AMPAS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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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해일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3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한국 배우는 박해일이 유일하다. '헤어질 결심'의 각본가 정서경 역시 이번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면 AMPAS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앞서 봉준호, 박찬욱, 임순례 감독, 송강호, 최민식, 윤여정 등이 회원 자격을 얻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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