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이라 한 번만 봐주세요"…음주 단속 걸린 남성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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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비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에는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한 남성이 경찰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음주 운전자는 자신이 생계형 운전자라 제발 한 번만 선처해 달라고 울면서 빌더라"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러게 왜 음주 운전하냐", "저런 사람은 또 한다", "음주 운전은 가차 없이 처벌해야 한다"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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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비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자 음주 단속 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한 남성이 경찰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은 또 두 손을 모아 경찰관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이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음주 운전자는 자신이 생계형 운전자라 제발 한 번만 선처해 달라고 울면서 빌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관이 '그런 권한 없으니 대리 불러서 귀가하라'며 설득 중이었다"라며 사진 속 남성의 차종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계형 운전자라는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는 행동 자체가 잘못됐다며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그러게 왜 음주 운전하냐", "저런 사람은 또 한다", "음주 운전은 가차 없이 처벌해야 한다"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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