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그치자 더위…강원내륙·북부산지에 폭염주의보

7월 첫 주말 낮기온 33도 내외

사진은 폭염 속 분수.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 평창 평지를 제외한 강원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 30일 오전 11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30일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철원, 양구, 횡성 등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1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첫 주말인 1일과 2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다.

또 강원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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