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지금은 규필시대…개그하려면 40kg 찌우라고"[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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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사이' 한승연이 대세 배우 고규필과의 일화를 전했다.
'빈틈없는 사이'에 출연한 고규필은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3' 초롱이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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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빈틈없는 사이' 한승연이 대세 배우 고규필과의 일화를 전했다.
한승연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귀공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빈틈없는 사이'에 출연한 고규필은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3' 초롱이로 스타덤에 올랐다. 한승연은 "규필 형님을 다들 부러워했다"라며 "그냥 표정만 지어도 웃기더라. 나도 개그 욕심 있는데 웃길 구간이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부럽다고 말하니 '너는 이번 생은 안 되겠다고. 40kg 찌우고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지금 고규필의 시대다 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100만 관객 공약으로 초롱이 분장을 내걸기도 했는데 이에 "내 영화가 잘 됐는데 남의 영화 코스프레를 하는 게 맞나 싶지만, 기꺼이 할 거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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