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몽골업체와 샤인머스캣 수출 업무협약 체결

김광동 2023. 6. 30.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에 따르면 창녕에는 2018년 '샤인머스캣' 농장이 처음 조성됐고, 2022년 8월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가 수확 첫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몽골 IKSISING 주식회사에 남지읍에 있는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알렸고, 꾸준한 홍보로 이번에 수출협약을 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100만달러 상당 100t 수출 예정
2022년부터 동남아국가에 꾸준히 수출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29일 몽골 과실도매업체(IKSISING 주식회사)와 ‘샤인머스캣’ 포도 100t(10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군에 따르면 창녕에는 2018년 ‘샤인머스캣’ 농장이 처음 조성됐고, 2022년 8월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가 수확 첫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몽골 IKSISING 주식회사에 남지읍에 있는 케이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알렸고, 꾸준한 홍보로 이번에 수출협약을 하게 됐다. 또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IKSISING 주식회사와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수출 상담을 벌여 앞으로 몽골 현지 대형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선 농산물 신규 수출 판로 개척은 물론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