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 방첩법에 대북지원단체·탈북민 위험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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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 1일 개정 방첩법을 시행하면 대북지원단체와 탈북민이 지금보다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방첩법 시행으로 북한 국경 인근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하거나 주민들의 탈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새 방첩법으로 탈북민을 돕는 것도 간첩 행위가 될 여지가 있고 탈북민을 신고할 경우 포상도 가능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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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 1일 개정 방첩법을 시행하면 대북지원단체와 탈북민이 지금보다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방첩법 시행으로 북한 국경 인근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하거나 주민들의 탈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새 방첩법으로 탈북민을 돕는 것도 간첩 행위가 될 여지가 있고 탈북민을 신고할 경우 포상도 가능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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