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잼버리 대회 기간 '한복문화체험' 공동 기획

임채두 2023. 6.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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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8월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국립전주박물관과 한복 문화 체험을 공동 기획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야영지 일대에 '전통문화 포토존'을 조성하고 한복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 고유의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보폭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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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8월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국립전주박물관과 한복 문화 체험을 공동 기획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야영지 일대에 '전통문화 포토존'을 조성하고 한복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전통, 예술, 전시 콘텐츠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 고유의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보폭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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