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오는 9월 한국 온다...일산 킨텍스서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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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팝스타 포스트 말론(27)이 오는 9월 한국 팬들을 만난다.
포스트 말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투어 '이프 욜 워런트 히어 아이드 비 크라잉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트 말론은 오는 8월 29일 칠레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대만 등을 방문한다.
포스트 말론은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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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팝스타 포스트 말론(27)이 오는 9월 한국 팬들을 만난다.
포스트 말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투어 ‘이프 욜 워런트 히어 아이드 비 크라잉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북미 및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겼다. 포스트 말론은 오는 8월 29일 칠레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대만 등을 방문한다.
국내 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로 일산 킨텍스 5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의 첫 번째 내한 인만큼 국내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정확한 티켓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포스트 말론은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가수다. 2016년 데뷔 앨범 ‘스토니(Stoney)’가 빌보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주요 부문 중 세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최고의 아티스트(Top Artist) 부문을 포함해 9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내달 28일 새 앨범 ‘오스틴(Austin)’을 발매해 컴백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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