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외 더 이상 센터백 영입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27·나폴리)만 원한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0일 “바이에른 뭔헨의 김민재 영입이 유력하다. 김민재가 합류한 이후 더 이상의 센터백 영입은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최근 김민재 영입에 매우 가까워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과 개인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곧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다”라고 개인 SNS에 언급했다.
또한 여러 매체에서 김민재의 뮌헨행을 유력하게 보도하고 있다. 김민재 영입이 기정사실로 된 가운데 뮌헨은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뮌헨은 센터백 뤼카 에르난데스(27)의 이탈이 유력하다. 에르난데스는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의사를 밝혔고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에르난데스에 이어 벵자맹 파바르(27) 또한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예상된다.
뮌헨의 남은 센터백 자원으로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24)와 다요 우파메카노(25)가 있다. 투헬 감독은 현재 자원에 김민재를 더하는 것으로 올 시즌 센터백 구상을 마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비야레알의 센터백 파우 토레스(26)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옛 스승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52)의 아스톤 빌라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뮌헨은 현재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30)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 중이고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