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시험분석능력 7년 연속 국제 인증 획득

먹는물·토양분야 29개 항목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심험분석능력 국제 인증서.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험분석능력 7년 연속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과 토양분야 12개 항목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한 평가기관이 신청기관에 미지시료를 배포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만족, 경고, 불만족 3단계로 평가한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먹는 물, 수질, 토양분야에서 만족등급을 받아왔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7월에 참여하는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에서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아 세계 최고의 환경오염 물질 시험분석기관으로 인정받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