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회원 카드 공유 단속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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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도매판매 체인 코스트코가 회원 카드 공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셀프 계산대를 확장한 뒤 비회원 손님들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회원 카드 공유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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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도매판매 체인 코스트코가 회원 카드 공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셀프 계산대를 확장한 뒤 비회원 손님들이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회원 카드 공유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코스트코는 "이제 셀프 계산대에서도 사진이 들어간 회원카드를 요구할 것이며, 만약 카드에 사진이 없다면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규정상 코스트코는 미국 기준 연간 60달러(한화 약 7만 9,000원)의 멤버십을 구매한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없이 회원증을 빌려 이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는 앞으로 셀프 계산대에서도 사진이 부착된 회원증을 확인할 방침이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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